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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정부는 △실내 모임 최대 200명 제한 △술집 영업시간 제한 △입국 제한 등 모든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오는 25일부터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슬란드 보건부는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저항이 확산하는 것이 전염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주요 경로”라면서, 집단 면역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이슬란드 보건부는 또 코로나19 감염자는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부는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집에 머물고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윌럼 토어 토르손 아이슬란드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해제하게 돼 기쁘다”면서도 “사람들은 여전히 조심해야 하고, 개인적으로 감염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구 약 36만8000명인 아이슬란드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아이슬란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5000명 이상이며 사망자는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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