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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은 베르디가 작곡한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이 연주되고 이어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이 연주된다. 간결하게 시작하는 첼로 협주곡은 첼리스트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1927~2007년)를 생각하며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반부에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1937년 소비에트 혁명 20주년 기념일에 발표돼 ‘혁명교향곡’으로 불리는 이곡은 초연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공연의 지휘를 맡은 김경희씨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지휘자로 음악계에서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숙명여대 음악대학장과 (사)한국지휘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만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R석은 1만원, S석은 7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38-77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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