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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현대백화점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줄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8% 증가하고 면세점이 흑자전환했지만 지누스(013890)의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지누스는 미국 주요 채널 내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반적인 매출 흐름이 부진했다”며 “회사는 올해 1분기 말에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9억원 증가했으나 감가상각비 감소 영향을 제외한다면 기존점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효과는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199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며 “전반적인 매출 고성장과 고마진 패션 상품군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한 1007억원으로 전망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국내 주요 기업 호실적, 주식 시장 강세 등에 힘입어 백화점에서 명품·패션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춘절 이후에는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증가할 있기 때문에 전사 실적 전망치가 추가로 상향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실제 외국인 매출 성장률은 매월 30%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속되는 주주환원정책 강화도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현대백화점은 전일 공시를 통해 작년 기말 주당배당금을 1650원으로 공시했다. 연간 누계 주당배당금(DPS)은 2150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며 “추가적인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결정으로 인해 2026년 말 총 발행주식 수는 현재 대비 5.6%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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