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책꽂이]AI 시대의 팀장은 다르게 일합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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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 기자I 2026.02.25 07:20:08
△AI 시대의 팀장은 다르게 일합니다(김현|272쪽|중앙북스)

인공지능(AI)이 보고서 작성부터 데이터 분석, 코드 생성까지 수행하는 시대다. 저자는 팀장들이 AI를 조용한 팀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은 리더에게 필요한 AI 활용법을 알려주며 AI시대 리더십의 기준이 어떻게 변화하는 지도 안내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를 제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다.

△돈의 가격(롭 딕스|280쪽|인플루엔셜)

영국에서 개인 출판 후 입소문만으로 14만 부가 판매된 책이다. 금융전문가인 저자가 금리, 부채, 통화정책 등 경제용어를 설명하고 경제 원리가 작동하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저자는 불확실한 시대에 스스로 정보를 분별해낼 수 있는 ‘판단 기준’을 세워야 한다며 자산을 지킬 수 있는 7가지 투자 원칙을 제시한다.

△생각이란 무엇인가(대니얼 데닛|576쪽|바다출판사)

2024년 세상을 떠난 철학자의 자서전이다. ‘지구에서 가장 독창적인 철학자’라는 별명을 가졌던 저자는 자유의지, 종교, AI, 의미 등 인간에 대한 탐구부터 자신의 생각이 변화한 과정까지 기록했다. 책은 인지과학자로서 AI에 가진 비판적 회고, 저자의 모든 철학 지식을 습득한 AI와 진짜 저자 가리기 실험 등 흥미로운 이야기도 담았다.
△일상이 그리스 로마 신화 저항의 계보(한호림|232쪽|책읽는고양이)

‘저항’이라는 키워드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뤄 기존 책들과 차별점을 둔 책이다. 저자는 프로메테우스, 제우스, 가이아, 아프로디테 등을 통해 신들의 세계일지라도 혁명은 언제나 약자의 저항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특히 신화 속 장면마다 상호관계를 명료하게 설명하고, 때로는 연관 정보를 덧붙여 오늘날까지 맥락을 연결한다.

△인류 2호(최재영|432쪽|민음사)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인 저자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에티오피아 밀림의 한 동굴에서 조난당한 사육사가 발견한 ‘인류 2호’가 경기도 외곽 허름한 동물원인 정글북파크에서 인간과 동거를 시작하며 일어난 이야기를 그린다. ‘인류 2호’의 성장통을 통해 우리 자신의 서툴고 이상한 면을 더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돌아보니 그곳이 천국이었네(나태주|264쪽|달출판사)

‘풀꽃 시인’이라 불리는 저자의 신작 여행 시집으로, 신작 시 134편과 연필화 62점을 엮었다. 6년간 후원해온 소녀를 만나기 위해 탄자니아로 향한 여정, 성장한 소녀를 본 벅참, 탄자니아의 아름다움 등을 시에 녹였다. 80년 인생을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도 시로 전한다. 직접 그린 연필화는 시인의 몸과 마음이 머물렀던 장소와 순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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