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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대로 골라 드세요”…아워홈, 김치 총 42품목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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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19.03.21 1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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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저감김치부터 갈치김치까지 다양한 구성
충북 음성·제천 공장에서 하루 평균 100톤 생산
업계 유일 투명 포장재 적용, 소비자 만족도↑

아워홈 나트륨 저감 김치인 손수담은 아삭김치 2종(왼쪽)과 통에 담겨 더욱 편리한 3.5kg 김치 (사진=아워홈)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나트륨저감김치, 갈치김치, 대파김치 등 김치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한 소비자들 입맛 공략에 나섰다.

아워홈은 현재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시장에서 총 42종의 김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아워홈은 30여년에 걸쳐 급식사업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얻은 김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 가구 형태,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을 고려해 김치 종류와 포장 상태, 용량 등을 다양화했다.

대표적인 김치 브랜드 ‘아삭김치’에서는 저염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나트륨 저감 김치를 선보인다. ‘아삭김치 포기김치’(500g, 1㎏, 2.5㎏), ‘아삭김치 맛김치’(500g, 1㎏, 2.5㎏), ‘아삭김치 열무김치’(1.3㎏), ‘아삭김치 총각김치’(1.3㎏)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기존 자사 김치 상품 대비 나트륨을 최대 50% 이상 낮춘 것이 특징이다. 나트륨저감공법을 적용해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이색 별미 김치로 새롭게 출시한 ‘Tasty 갈치김치’와 ‘Tasty 대파김치’도 인기다. ‘Tasty 갈치김치’(2㎏)와 ‘Tasty 대파김치’(500g) 신제품 모두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으며,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기준)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한다.

Tasty 갈치김치는 30일간 숙성한 국내산 갈치를 뼈 째 썰어 넣은 김치로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Tasty 대파김치는 저온 숙성으로 산도를 조절해 매운맛은 줄이고 달고 시원한 맛은 올렸다.

이와 함께 1인 가구 및 편의점 이용 고객을 위해 소용량 김치도 선보이고 있다. ‘김치세끼 배추김치’(70g)와 ‘김치세끼 열무김치’(60g), ‘김치세끼 볶은김치’(80g) 총 3종으로, 한끼 식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파우치 제품이다.

김치 제조 공정 중 김치 속을 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소비자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김치 라인업을 다양화할 수 있었던 것은 하루 평균 100톤(t) 규모의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김치 전문 공장 덕분이다. 아워홈은 충청북도 음성과 제천에 김치 전문 공장을 운영 중이다. 2006년 음성 공장 오픈에 이어 김치 판매량 급증에 따라 2014년 제천 공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20년 동안 구축한 연구개발(R&D) 인프라도 경쟁력이다. 원재료를 비롯해 완제품의 품질관리, 유해성 검사는 물론 나트륨 저감 김치 등 차별화된 상품 연구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한다. 생산 공정 자동화로 효율성도 잡았다.

또한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도 도입했다. 대형마트 등에 나가는 포장김치는 속이 보이는 투명 파우치에 담았다. 고춧가루 색, 국물 양 등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업계에서 유일하게 투명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김장 시즌에는 직접 김치를 담그려는 소비자를 위해 절임배추와 양념속, 김치용기를 패키지로 구성한 ‘김장김치 키트(KIT)’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워홈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을 충족시키기 위해 김치 종류, 맛, 용량 등을 다양화하는 등 김치 라인업을 강화하며 실제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김치 전문 공장의 생산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김치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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