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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역대 최대인데 주가는 아직”…눈여겨볼 6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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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6.10.08 07: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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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되지만 주가는 과거 최고가에 못 미치는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 가온전선(000500)과 고영(098460), 이수페타시스(007660), 솔브레인(357780), 대덕전자(353200), GST(083450) 등 6개 종목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들 종목은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가는 과거 최고가보다 최대 20%가량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다.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 시황이 표시돼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 시황이 표시돼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안현국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올해 예상 EPS가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 가운데 과거 최고 주가와 현재 주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에서 새롭게 이름을 올린 6개 종목 가운데 과거 최고가와 현재 주가의 차이가 가장 큰 종목은 GST였다. GST의 올해 예상 EPS는 3404원으로 전년 대비 38.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현재 주가는 5만6000원으로 2011년 이후 최고가인 7만800원보다 20.9% 낮았다.

대덕전자도 실적 개선 전망에 비해 주가가 과거 최고가를 밑돌았다. 올해 예상 EPS는 4486원으로 전년 대비 385.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6개 신규 진입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현재 주가는 15만7900원으로 과거 최고가인 19만8000원보다 20.3% 낮은 수준이다.

이수페타시스와 솔브레인은 나란히 과거 최고가 대비 19.8%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수페타시스의 올해 예상 EPS는 전년 대비 66.0%, 솔브레인은 115.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영 역시 올해 예상 EPS가 315.8% 급증할 것으로 추정됐지만 주가는 과거 최고가보다 19.0% 낮았다. 가온전선은 올해 예상 EPS가 89.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가는 최고가 대비 7.3% 낮은 수준이었다.

이들 외에도 올해 역대 최대 EPS가 예상되는 종목 중 과거 최고가에 미치지 못하는 종목으로 하나금융지주와 신한지주, KB금융 등이 꼽혔다.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예상 EPS가 전년 대비 13.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가는 과거 최고가보다 9.7% 낮았다. 신한지주와 KB금융도 각각 11.1%, 14.2% 낮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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