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사건파일 24’에서는 김새론 유족 측 변호사의 말을 빌려 “김수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했는데, 유족 측에 대한 사과가 없었다.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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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본 유족 측은 “‘미성년자 시절부터 좋은 감정은 있었지만 정상적인 만남은 성인 이후로 기억한다’ 정도로만 인정하는 발언을 했어도 좋았을텐데 왜 모두 부인하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오후 4시 54분께 서울 성동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였다.
이후 김새론의 유족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만 15세였던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은 2000년생, 김수현은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2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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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성년이 되고 1년간 교제했으며,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갚으라 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김수현은 김새론 유족 측이 제시한 카카오톡 대화 내역 등 증거물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유튜브 채널(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2016년 카톡에 있는 발언을 증거로 저에게 ‘소아성애자’, ‘미성년자 그루밍’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 이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과 12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