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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마감가는 1464.0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13.5원 급락했다. 야간장에서 환율 급락은 미국 재무장관이 구두개입에 나섰기 때문이다.
미 재무부는 간밤 보도자료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지난 12일 워싱턴 D.C.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회동했다며 “이들의 논의에서는 최근 원화 가치 하락이 다뤄졌으며, 베선트 장관은 이러한 원화 약세가 한국의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미 재무부는 또 “베센트 장관은 외환시장에서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고 부연했다.
일본에서도 구두개입이 나왔다. 전날 달러·엔 환율이 159엔을 웃도는 등 엔화 약세가 심해지자 일본 외환 당국은 전방위적 구두개입에 나서 엔화 약세 심리를 누그러뜨렸다. 가타야마 사츠키 일본 재무상은 “과도하거나 투기적인 움직임에 대해서는 어떠한 수단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달러화는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과 베센트 재무장관의 원화 발언에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인덱스는 14일(현지시간) 오후 6시 15분 기준 99.05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58엔대로 내려왔다.
이날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로 인해 환율은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다. 또 금통위 이후 이창용 한은 총재의 외환시장 관련 발언 등을 소화하면서 환율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간밤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으로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만큼, 수입업체 결제와 해외주식투자 환전 수요 등 달러 실수요 주체의 적극적인 저가매수세는 환율 상승을 저지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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