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는 전장 대비 2.73포인트(0.07%) 오른 4093.32에 출발한 뒤 장중 상승 폭을 반납하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은 순매수로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은 1058억원, 기관은 139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252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38%) 내린 10만5200원에, SK하이닉스(000660)는 1만2000원(2.17%) 하락한 54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1.4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79%)는 하락세다. 반면 현대차(005380)(0.51%), HD현대중공업(329180)(2.54%), 두산에너빌리티(034020)(0.91%), 기아(000270)(0.73%), KB금융(105560)(0.16%) 등은 상승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통신이 강세다. 금속, 건설,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오락·문화, 섬유·의류, IT서비스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59포인트 내린 922.2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8억원, 42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305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2개 종목인 알테오젠(196170)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1.26%) 내린 43만500원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5100원(2.84%) 내린 17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2.72%), 에이비엘바이오(298380)(-2.71%),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3.97%), 코오롱(002020)티슈(-1.12%), 펩트론(087010)(%), HLB(028300)(-0.43%), 삼천당제약(000250)(-1.30%) 등은 하락세다. 반면 리가켐바이(0.37%)는 상승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중에는 미국 11월 고용 경계심리, 미국 인공지능(AI)주들의 시간외 주가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전반적인 장중 지수 흐름은 정체되는 가운데 방산, 자율주행·로봇 등 개별 이슈로 업종 차별화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리츠화재, 4000평 펜션 단돈 16억에 내놓은 사연[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701171t.500x.0.jpg)


![침묵보다 못해… 박나래, 사과·해명無 영상에 업계도 '당황'[스타in 포커스]](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70120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