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시에서 시작해 남해까지 이어지는 521.5km 길이의 하천으로, 남한 면적의 23.7%에 해당하는 유역면적을 갖고 있다. 금호강과 남강 등 주요 지류를 중심으로 영남권 도시들이 형성돼 왔다.
실제로 낙동강변 아파트 단지에서는 가격 상승이 확인된다. 부산 북구 구포동 ‘구포 유림노르웨이숲2차’ 전용 147㎡는 올해 3월 4억5,000만 원에 거래됐으며, 인근 ‘유림노르웨이숲’ 전용 84㎡도 같은 달 3억800만 원에 거래됐다. 두 단지는 낙동강과 인접해 일부 세대에서 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류변 단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대구 수성구 중동 신천변 ‘수성푸르지오리버센트’ 전용 84㎡는 올해 3월 8억7,000만 원에 거래됐다. 신천은 금호강을 거쳐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수변 입지에 대한 수요가 지류 생활권으로도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 같은 수요 확대는 하천 정비와 수변 공간 조성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자전거길, 산책로, 생태공원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면서 수변 공간 활용도가 높아진 점이 배경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낙동강 지류인 북천변에서는 ‘상주북천 하늘채 파크원’이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경북 상주시 냉림동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5층까지 6개 동, 전용 66~117㎡ 총 4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단지는 북천 산책로와 인접하며 약 5만6000㎡ 규모의 상주시민문화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천과 공원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면적은 66㎡, 84㎡, 117㎡로 구성되며, 117㎡는 106가구로 전체의 약 22.7%를 차지한다. 교육 서비스도 포함돼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통해 입주 자녀에게 2년간 영어·수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 편의 시설로는 전 세대 60mm 바닥 완충재 적용, 시스템 에어컨, 자녀방 붙박이장 등이 마련된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약 1.4대 수준으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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