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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 법원장은 이번 방한에 왕창송 중국 지린성 고급인민법원장, 동카이쥔 중국 칭하이성 고급인민법원장 등 법관 11명 등을 대동할 예정이다.
대법원은 이번 초청으로 중국 내 최고 법원인 최고인민법원과 교류를 늘리고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저우 법원장은 14일 우리 대법원에서 양 대법원장과 만나 ‘우리나라 대법원과 중국 최고인민법원 간 사법교류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2013년 중국 최고인민법원에 방문한 답례로 저우 법원장을 초청했다. 대법원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중국과 최고위급 사법기관간 교류를 이어갔다. 2010년엔 왕성쥔 전 중국 최고인민법원장을 초청한 바 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저우 법원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MOU를 체결하면 양국 사법부끼리 한 차원 높은 상호 협력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와 중국 사법부 위상과 중요성에 걸맞은 최고위급 사법 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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