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SM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보급 300만 돌파”

김은경 기자I 2023.02.13 11:42:02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SM그룹 서비스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는 지난해 말 기준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누적보급량이 300만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SM하이플러스는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3월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으로 자동충전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자동충전카드 사전신청이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영업소(사무실) 또는 휴게소(안내소)에서 별도 신청절차 없이 즉시 카드를 발급받는 것을 말한다. 영업점 방문이 힘든 고객은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자동충전카드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 결제 시 카드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자동으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통행료 미납 걱정 없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M하이플러스 관계자는 “선불하이패스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 발급 후 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2003년 첫 발매를 시작한 이후로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자동충전카드 포함 누적 1250만매가 보급됐다”고 말했다.

SM하이플러스 자동충전카드.(사진=SM하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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