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점과 득점은 없었다. 시즌 타율은 0.298(114타수 34안타)로 약간 올랐다.
|
두 번째 타석에서는 결과가 좋았다. 샌프란시스코가 0-2로 끌려가던 5회초 1사 1루에서 이정후는 맥클레너핸의 시속 152.6㎞ 낮은 직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로 샌프란시스코는 1사 1, 3루 추격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헤라르 엥카르나시온이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샌프란시스코는 득점에 실패했다. 이정후는 8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는 빈공에 허덕이며 0-3으로 패해 4연패를 당했다. 안타 수에서 탬파베이에 6대5로 1개 더 많이 쳤지만 결정타가 터지지 않았다. 13승 19패에 그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두 차례나 올스타에 선정됐던 탬파베이 좌완 에이스 셰인 맥클레너핸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았고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맥클레너핸이 6이닝을 던진 것은 2023년 7월 이후 거의 3년 만이다..
2021년 빅리그에 데뷔하자마자 10승(6패)을 거두고 혜성처럼 등장한 맥클레너한은 2022년 12승(8패), 2023년 11승(2패)을 따내며 리그 정상급 좌완 선발로 자리매김하는 듯 했다.
하지만 2023년 8월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존서저리)을 받은 뒤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계속 통증이 재발하면서 공백기간이 길어졌다. 2024년과 2025시즌을 완전히 접은 그는 올해 다시 돌아왔고 3승 2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 중이다.


!['개과천선' 한국판 패리스 힐튼 서인영의 아파트[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30007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