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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각 사 앱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로, 신청 첫 주(7월 21일~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된다. 오는 26일부터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2차에서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인터넷은행 3사는 체크카드 혜택도 연계해 소비자 편의와 혜택을 동시에 강화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보유한 모든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쿠폰 사용 내역과 잔액은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사용 금액은 체크카드 실적으로 인정돼 캐시백과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프렌즈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 기본 0.2%~0.4% 캐시백 외에도 교통, 편의점, 다이소, 커피 프랜차이즈 등 일상 업종에 대한 추가 캐시백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캐시백 월 최대 한도는 2만 9000원이다.
케이뱅크도 앱 ‘정부 지원금 받기’ 메뉴를 통해 별도 정보 입력 없이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 자녀가 있는 세대주라면 가족 단위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쿠폰은 신청 다음 날 체크카드에 자동 지급되며, 알림톡으로 안내된다. 케이뱅크의 ‘ONE 체크카드’는 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서 인기 1위를 차지한 카드로, 실적 조건 없이 △전 가맹점 0.6% △편의점·OTT 등 5% △3의 배수 결제 시 1000원 환급 등 다양한 캐시백 옵션 중 선택이 가능하다.
토스뱅크 역시 체크카드를 통해 소비쿠폰 결제 수단을 제공한다. 복잡한 절차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 시 보유 쿠폰 금액이 자동 차감되고 잔액 확인도 앱에서 가능하다. 특히 체크카드를 활용할 경우 소득공제율 30%가 적용돼 신용카드(15%)보다 두 배 높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소비쿠폰은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학원, 의원 등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배달앱,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가능 매장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이다.
인터넷은행 3사 관계자들은 “소비쿠폰 신청부터 결제, 혜택 확인까지 모든 과정을 앱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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