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앙동 시작, 8월 중 8개 동 순회 예정 제기된 주민 의견, 현장서 바로 검토 후 조치 즉각 조치 어려운 부분은 후속 조치 결과 안내
[오산=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가동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이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오산시)
27일 조 시장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 명과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민선 9기 오산시의 중점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는 이번 중앙동을 시작으로 8월 중 대원1·2동, 남촌동, 신장1·2동, 세마동, 초평동 등 8개 동을 모두 순회할 예정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부산동에 조성된 이음라운지의 이용 대상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활용해 달라는 의견 등 다양한 제안을 내놨다.
의견을 청취한 조 시장은 현장에 동행한 시 관계 부서와 즉각 조치 가능한 부분을 검토하고,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장에서 답변하지 못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가 현장 여건과 추진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검토 결과와 조치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처리 과정도 계속 관리할 방침이다.
조용호 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제가 직접 동네로 가겠다는 약속”이라며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도 진행 과정을 빠짐없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