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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기북동부ㆍ강원영서 1cm 눈…다음주는 기온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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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2.01.06 12: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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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눈구름대 형성...서울도 적은 눈 날릴 가능성
다음주 기온 급변해 옷차림 신경써야
13~14일 전국에 강수 전망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이번 주말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다음주는 기온이 추웠다 풀렸다를 반복하는 널뛰기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토요일인 8일 밤부터 일요일인 9일 새벽까지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 중북부에 눈이 올 수 있다고 예보했다.

현재 우리나라 서쪽에 자리한 고기압으로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이동성 고기압으로 변해 다른 대륙고기압과 만나면서 대기 하층엔 눈구름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 눈구름대는 대기 상층에서 지원을 받지 못해 많은 양의 눈은 내리지 못하고 1㎝ 미만의 적은 양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 서쪽은 눈에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리거나 강설량이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동부 외 수도권에는 8일 밤과 9일 새벽 사이 눈이 날리겠다. 상황에 따라서는 같은 시간대에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 남부에도 적은 양의 눈이 내릴 수 있다.

다음 주는 기압계 전환이 빨라 아침저녁 기온이 급격히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옷차림에 각별히 주의해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월요일인 10일은 아침기온이 -5~-2도를, 낮 기온은 2~11도로 기온이 이번주보다는 다소 높아지고, 이후 기온이 떨어져 11일(화)~16일(일) 아침 기온은 -12~1도, 낮 기온은 -4~8도로 5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일별로 보면 화요일인 11일과 수요일인 12일은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매우 추웠다가 13일 평년의 날씨를 회복한 뒤 14일부터 15일 오전까지 다시 춥고 이후 기온이 차차 올랐다가 16일 오전부터 다시 하락할 전망이다.

11일과 15일은 전라권에, 13~14일은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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