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마인드 '더위크 일본어', 1만세트 판매 돌파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위버스마인드의 스마트 학습지 ‘더위크 일본어’가 출시 6개월 만에 1만세트(약 30만권)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미지=위버스마인드)

8일 위버스마인드에 따르면 더위크 일본어는 초보부터 고급 비즈니스 표현까지 기초, 회화, 문법, JLPT 등을 혼자서 익힐 수 있는 일본어 학습지다. 출시 직후부터 2030세대에게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 총 30만권이 판매되는 실적을 달성했다.

위버스마인드는 더위크 일본어의 인기 요인으로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 말하기 학습까지 연동되는 스마트한 기능을 꼽았다. 일본의 주요 관광 명소와 상징물로 디자인된 ‘더위크 일본어’ 학습지는 80그램으로 휴대가 편리하고 디지털 기기와 연동해 음성인식을 통한 말하기, 듣기까지 학습할 수 있다.

더위크 일본어는 인사, 소개, 숫자, 교통, 쇼핑, 여가, 여행, 일본문화, 대학, 경제, 사회, 문화까지 다양한 테마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29권으로 구성된 학습지는 그림으로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을 적용했다. 약 8000개 단어, 3000개 한자 및 3000개 필수 구문까지 총 1만개의 표현을 수록했으며, 다양한 퀴즈로 학습 내용을 장기간 기억할 수 있게 돕는다.

위버스마인드는 2009년에 설립된 AI 에듀테크 기업이다. 좌, 우뇌를 사용하여 오래 기억되는 학습 브랜드 ‘뇌새김’으로 205만 명의 누적 학습자를 확보했으며, 전세계에서 12개 특허를 받았다. 2023년에는 연매출 1000억을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