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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cation에 동참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물론 고성능 서버장비 운영에 어려움을 가진 기업 등 잠재적 고객의 경우, 바이오에 특화된 ABS센터에서 단백질 시뮬레이션, 기계학습 및 클라우드 슈퍼컴퓨팅 등의 운영 노하우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 시너지 요소가 많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오랫동안 회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융합형 언어모델 AI 신약개발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정식 론칭이 임박함에 따라 마지막 기술적 점검과 사업화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논의를 통해 막바지 성공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aaS는 구글 알파폴드가 예측한 단백질 구조 2억개 및 알려진 모든 3차원구조은행 데이터 그리고 100억개 이상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질환 타겟의 유효물질이 나올때까지 무한반복 생성할 수 있도록 셋팅이 된 차세대 융합형 AI 언어모델 기반 플랫폼이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올해 ‘Co-Location’서비스와 ‘SaaS’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통해, 전주기 AI 신약개발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성과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나아가 글로벌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비상하기 위한 전직원의 열정과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