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이번 직급 체계 개선을 통해 의사결정 단계를 간소화해 업무 관련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함이다. 직급 체계 간소화로 책임과 권한도 명확히 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대표 체제에서 조직 개편이 진행되면서 기존 관리자 중 일부는 성과리더나 리더에 선임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표는 내정자 신분일 당시 임직원들과의 오픈톡에서 “조직구조를 단순화해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의사결정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