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440110)는 Gen4 제품 의존으로 부진했던 2024년을 딛고, 2025년부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핵심 고객으로 하는 고성능 Gen5 제품이 본격 양산에 돌입하면서 실적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엔비디아가 AI 데이터센터에서의 추론용 스토리지 수요 확대를 언급하는 등,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AI 데이터센터향 기업용 SSD 시장의 고성장 흐름은 2026년 파두 실적 증가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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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뒷받침하듯 파두는 2026년 1월 13일 203억원 규모의 컨트롤러 공급계약, 1월 22일 470억원 규모의 SSD 완제품 공급계약, 2월 5일 305억원 규모의 우주항공업체 SSD 완제품 수주를 확보했다.
회사는 불과 1.5개월 만에 2025년 매출을 상회하는 수주를 확보하며 2026년 실적 개선 기대를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고수익 제품군 중심으로 매출 구성이 변화한 점이 주목된다. SSD 완제품 대비 수익성이 높은 컨트롤러 매출 비중은 2024년 전체 매출의 약 55% 수준에서 2025년 약 70% 수준까지 확대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파두는 2023년 이후 글로벌 낸드 플래시 메모리 업체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사업 초점을 재정비하고, 컨트롤러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개편해 왔다고 설명했다. 2026년에도 컨트롤러 중심의 매출 성장이 이어지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영업이익 개선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파두는 2025년 4분기에 차세대 Gen6 컨트롤러 개발 관련 최종 비용 110억원이 집행되면서 연간 기준 600억원대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는 2024년 대비 크게 개선된 수치라고 밝혔다. 2026년에는 1분기부터 대규모 매출 확대가 이뤄지며 흑자 실현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에서 파두의 기술력이 입증되며 매출과 수익성 모두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며 “출시를 앞둔 Gen6 컨트롤러는 Gen5 이상의 차별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투자가 일단락되면서 판관비 증가 없이도 매출 확대가 가능해, 수익성 개선이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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