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30년 법조인 경험, 새형사사법 체계 정착에 잘 쓰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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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청문회 전 마지막 출근길…"국민 위해 최선 다하겠다"
식약처 로비 의혹엔 "내일 다 말씀드리겠다"
판사 유착·가족협동조합 특혜 의혹 쟁점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14일 “30년간 법조인으로서 경험이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 정착에 소중하게 잘 쓰이길 원한다”며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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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에게 “오늘 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른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로비’ 의혹에 대해서는 “내일 다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증인이 채택되지 않아 ‘맹탕 청문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는 답하지 않았다.
전날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리에서 사퇴한 데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청문회에서) 최대한 잘 설명하겠다”고 한 뒤 사무실로 들어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5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청문회에서는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 의혹, 정모 부장판사와의 유착 의혹, 배우자와 자녀가 연루된 가족협동조합 특혜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