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는 25일까지 에이블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림라벨’ ‘라뚜셩트’ ‘플레플레’ ‘오디디’ ‘베이크샵 피봇’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등 베이커리 155곳이 참여해 1만원대 주문 제작 레터링 케이크부터 호텔 케이크까지 선뵌다.
에이블리는 원하는 날짜에 매장을 방문해 대기 없이 케이크를 수령하거나 필요한 장소로 배송 받는 ‘매장 픽업’과 ‘택배 발송’ 가운데 선택지를 제안한다. 매장에서 직접 케이크를 수령할 땐 온라인 쇼핑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북을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에 참여하는 판매자(셀러)는 플랫폼 수수료 3.5% 수준에 전국의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는 게 에이블리의 설명이다.
에이블리는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시작으로 빵, 사탕, 쿠키 등 다양한 간식과 푸드 전반으로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확대할 방침이다. 푸드의 경우 지역 상권과 밀접해 신규 고객 확보와 홍보 채널 확대가 제한적이어서 에이블리가 이들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간식도 취향에 맞게 구매하는 시대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플랫폼인 만큼, 앞으로도 푸드 카테고리 소상공인과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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