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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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동 숲정원 조성 사업은 2030년까지 3개의 상징 공간, 12개의 정원, 5개의 테마숲을 숲 둘레길로 연결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41명으로 구성한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을 꾸렸으며 올해 말까지 시와 함께 활동한다.
추후 시민참여단은 매달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회의를 갖고 초화류 식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동 숲정원을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조성하는 참여형 숲정원으로 발전시켜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정원도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