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이란 혁명수비대가 10일 미국과 이스라엘 대사를 추방하는 국가 선박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란 반관영 통신 ISNA을 인용해 이란 혁명수비대가 “어떤 아랍 국가나 유럽 국가라도 자국 영토에서 이스라엘과 미국 대사를 추방할 경우, 그 국가 선박은 내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는 완전한 권한과 자유를 갖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해상 선박 추적 사이트 마린트래픽(MarineTraffic) 화면, 이란 연안 인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들의 이동 상황 (사진=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