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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후보는 “ 대만의 TSMC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을 가진 것도 결국 국가전략산업이라는 인식과 책임감이 기반이 됐다. 반도체 산업은 그런 산업”이라며 “총파업으로 국가전략산업의 발목을 잡는 노조의 투쟁 방식도, 파업 직전까지 상황을 몰고 간 경영진의 안일함도 결코 초일류 글로벌 기업다운 모습이 아니다. 노사는 국민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꼬집었다.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이 불러올 국제 정세에 대한 영향도 우려했다. 양 후보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급이 흔들리는 순간,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Supply Chain) 전체가 충격을 받게 된다. 지금 삼성 반도체에서 벌어지는 노사 갈등은 단순한 기업 내부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와 글로벌 산업 질서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30년간 반도체 현장에서 일했던 제 경험으로 볼 때, 회사 역시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웨이퍼(WF) 보관과 생산 안정화 등 비상 대응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임시 대응만으로 글로벌 고객 신뢰와 공급 안정성을 완벽히 지켜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노사 양측을 향해 “노조는 극단적 투쟁을 멈추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 경영진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노조와의 소통과 설득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초일류 삼성의 노사답게 성숙한 노사문화로 세계 앞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향자 후보는 또 “반도체는 단순한 민간 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를 떠받치는 핵심 전략 자산이다. 정부는 가용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삼성전자 노사 분쟁의 중재와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지금 멈춰 서는 것은 단지 하나의 공장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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