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최근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열린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리셉션에서 세계 16개국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인천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찬대 인천시장이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열린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리셉션에서 세계 16개국 주한대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는 전 세계 185개국 청소년 등 4500명이 참석하는 국제 로봇 경진대회이다. 인천시는 리셉션에서 외교사절들과 교류하며 인천이 지닌 국제도시로서의 비전과 G20 정상회의 개최 역량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은 그간 축적해 온 국제교류 경험과 우수한 접근성, 마이스(MICE) 인프라 등 G20 정상회의 유치 후보 도시로서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해안권 도시들과 협력해 G20 정상회의를 공동 유치할 계획”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 정부와도 교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 시기는 2028년 11월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2025 요하네스버그 G20 정상회의에서 정상 선언문 개막 첫날 회원국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한국은 2028년 회의 의장국으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