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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조선시대 지방 사람의 유학 교육을 위해 설립된 ‘논산 노강서원’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 있는 ‘논산 노강서원’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40호로 지정했다. 논산 노강서원은 숙종 1년(1675년), 조선 중기의 문신인 팔송 윤황(1571~1639)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방민의 유학 교육을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숙종 8년(1682년)에 사액(임금이 직접 새긴 서원의 현판)을 받았고 충청도 소론계 대표적 인물들을 배향하고 있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았다. 창건 이후 현재까지 340여 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 온 유서 깊은 서원이다. 노강서원 강당은 17세기 말 이 지역 유교건축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2011년 보물 제1746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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