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조민정 기자] “일부 고객과 2026년 HBM 공급 물량에 대한 논의를 이미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내년 물량의 대부분에 대해 가시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HBM이 높은 투자비용과 긴 TAT 수반하는 사업임을 고려해 당사는 선제적으로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사업 안정성, 가시성 높일 수 있도록 장기계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AI 시장은 학습, 추론 기술 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산업에 접목되는 방향으로 발전해서 기대 이상의 성장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높은 컴퓨팅 수요 창출할 것으로 예상돼 장기적인 HBM 수요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