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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전기차의 평균 거래 완료 기간은 16.7일로 전년 동기 24.8일에서 8.1일 단축됐다. 같은 기간 내연기관차가 14.9일에서 14.6일로 비슷한 흐름을 유지한 것과 비교하면 변화가 두드러진다.
전년 동기만 해도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평균 9.9일 늦게 거래됐지만 올해는 그 격차가 2.1일로 좁혀졌다.
차종별로는 테슬라 모델 Y가 거래량 1위를 기록했고 현대차 아이오닉 5, 테슬라 모델 3, 기아 EV6가 뒤를 이었다.
특히 현대차 포터 II 일렉트릭(5위), 기아 레이 EV(6위), 기아 봉고 III EV(7위) 등 화물·경형 전기차뿐만 아니라 르노 트위지(8위) 같은 초소형 모델까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전 차급에 걸친 고른 수요가 확인됐다.
거래 가격대도 폭넓게 나타났다. 거래량 1위인 모델 Y의 평균 거래가는 4216만원인 반면 8위 트위지는 172만원 수준으로 약 24배의 차이를 보였다. 100만원대 초소형 전기차부터 4000만원대 프리미엄 SUV까지 이용자들이 예산과 용도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고르는 모습이다.
당근중고차 관계자는 “전기차가 틈새 매물을 넘어 중고차 시장의 대중적인 카테고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전기차 거래 특성에 맞춘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