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27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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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은 2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현장 참여자에 한정해 스마트폰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물품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며 낙찰자에게는 당일 현장에서 낙찰 대금 수납과 동시에 물품이 인계된다.
고양시는 체납세를 납부할 능력은 있으나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려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공매에 고양시는 압류한 위블로·까르띠에 명품 시계와 샤넬·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까르띠에·반클리프 팔찌, 귀걸이 등 귀금속, 양주, 미술품 등 194점을 출품한다. 자세한 물품 내역은 한국경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악질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고 환수해 성실히 세금을 내는 다수 국민이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공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