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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외부활동…6월 여행·레저 온라인쇼핑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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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I 2022.08.01 12:00:00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16.8조…전년比 10.4%↑
여행·교통·문화·레저 증가폭 커…“거리두기 해제 영향”
모바일 비중 74%…2Q 중국 온라인판매액 전년比 급감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해외 입국자 격리의무 해제에 힘입어 6월 여행 및 교통서비스, 문화 및 레저서비스 분야 온라인쇼핑이 크게 늘었다. 반면 주요 도시 봉쇄 영향으로 인해 2분기 중국 온라인 직접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반토막 아래로 떨어졌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조 780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4%(1조 5815억원)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가 전년 대비 102.0% 증가했고, 문화 및 레저서비스(121.6%)와 의복(8.2%)도 증가폭이 컸다. 또 직전 5월 대비 대부분 품목의 거래액이 감소했음에도 문화 및 레저서비스는 7.4%,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3.0% 늘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해외 입국자 격리 의무 해제 등으로 외부활동 증가 영향”으로 분석했다.

음·식료품 온라인거래액 역시 전년대비 16.8% 증가했다. 이는 거래의 편리성 등으로 온라인 장보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년동월대비 가장 감소폭이 큰 상품군은 화장품으로 19.5% 줄었다. 전월 대비로도 매출의 9.1%가 감소했다.

모바일 쇼핑도 전년동월대비 15.8% 증가한 12조 4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4.0%로 전년동월대비 3.4% 포인트 늘었다. 직전 5월(74.1%)와 비교해서는 소폭 감소했다.

온라인 음식서비스의 98.0%가 모바일 쇼핑으로 진행됐고 이외 이쿠폰서비스(89.1%), 애완용품(85.0%), 아동·유아용품(84.4%) 순으로 모바일쇼핑 이용도가 높았다.

2분기 해외직접 판매는 50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6%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감소폭이 65.8%로 가장 컸고 이어 미국도 25.7%나 줄었다. 상품군 별로는 화장품 감소폭이 67.3%에 달했고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도 16.6% 줄었다.

반면 해외 직접 구매는 1조 30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1%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44.4%), 미국(6.4%) 등에서 증가했다.

(자료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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