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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메이커의 핵심은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설계 기능이다. 드래그&드롭 방식의 ‘러닝 빌더’를 통해 교육 과정을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이외에 △휴넷 이러닝 콘텐츠 기본 제공 △동영상, 아티클, 오프라인 활동 등 다양한 유형의 교육 설계 △기업별 자체 콘텐츠 탑재 등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LMS 기능은 강사 섭외부터 출결 및 평가 관리까지 오프라인 교육의 전 과정을 디지털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수작업 중심의 행정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교육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강사는 러닝메이커 내에서 기업과 직접 연결되고 섭외·계약·강의 평가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강사에게는 안정적인 수요처와 홍보 채널을, 기업에는 검증된 강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습자에게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과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제공해 학습 몰입도를 높인다. 개인의 학습 이력을 디지털로 인증해주는 ‘디지털 배지’ 기능을 통해 실질적인 커리어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러닝메이커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인적자원(HR) 행사 ‘ATD’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글로벌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러닝메이커는 온·오프라인이 구분되어 있던 교육 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솔루션으로 교육 담당자의 디지털 업무 비서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실무 중심의 교육 혁신을 통해 기업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