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셰프와 설 음식 만들어요”…제주신라호텔, 쿠킹클래스 진행

김정유 기자I 2025.01.15 09:01:3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호텔신라(008770)는 제주신라호텔이 설 연휴를 맞아 쿠킹 클래스 ‘패밀리 쿡 & 다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호텔신라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른 쿠킹 클래스와는 달리, 셰프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개인적인 공간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밀리 쿡 & 다이닝이 포함된 ‘해피 투게더, 뉴 이어’ 패키지는 호텔 경력 20년차 제주신라호텔 셰프와 함께 새해 음식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맛 볼 수 있다.

한식 전문 셰프와 함께 제주에서 자란 식재료를 활용해 설 음식을 만들고 정겨운 명절 분위기는 물론 제주 문화를 즐기며 여행 온 느낌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밀리 쿡 & 다이닝 프로그램은 △제주의 새해 음식과 지역 식재료에 대한 소개 △메밀, 흑돼지, 해산물 등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만두’ 제작 △제철 딸기를 활용한 ‘오메기떡’ 제작 △플레이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음식은 반상 형태로 제공된다.

설을 맞아 호텔내 즐길거리도 대거 준비했다. 3층 로터스 로비에는 책과 함께 타티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위시 카드에 올해 새해 소원을 나무에 걸고 소원을 소망하는 ‘위시트리’ 이벤트와 새해 소망을 캘리그래피 작가가 손글씨로 작성해주는 캘리그래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패키지의 투숙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로 객실(1박)과 함께 패밀리 쿡 & 다이닝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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