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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7일부터 소상공인 대출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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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6.09.14 1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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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가 추석에 앞서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로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한다.

인천시는 17일부터 505억원 규모의 ‘2026년 3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 1월(1단계)과 3월(2단계)에 각각 1000억원, 1145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3단계 지원 대상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 소상공인과 최근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포함한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이고 대출 기간은 6년이다.

시는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초 1년간은 연 2%, 이후 2년간은 연 1.5%의 이자를 지원한다. 보증료율 역시 일반 보증보다 낮은 연 0.8%를 적용해 초저금리 수준으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은 신한·농협·하나은행 등 7개 협약 은행을 통해 진행한다. 다만 올해 인천시 경영안정자금을 이미 이용한 기업, 최근 3개월 이내 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을 받은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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