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및 한국소방산업협회와 협약

이순용 기자I 2025.01.13 11:02:4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의료원장·박춘근)이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총재·박종원) 및 (사)한국소방산업협회(회장·박종원)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윌스기념병원 인봉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 윤학근 행정부원장, 홍희숙 간호본부장,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박종원 총재, 고상철 사무국장, 한국소방산업협회 이종인 부회장, 서장식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윌스기념병원은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및 한국소방산업협회 회원사와 임직원,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전문적이고 신뢰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호 공동 이익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박종원 총재는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인 윌스기념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소방 단체와 소방인들에게 의료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회원들의 건강관리와 치료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인 여러분께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직무 특성상 소방인들이 근골격계 질환, 두통, 수면장애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여 상호 간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방과 관련한 18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는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는 소방 단체를 육성·지원하고, 소방인의 사회참여와 역할 강화, 권익 신장을 도모하며 소방에 대한 국민의 소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방 정책 연구·기획·조사·자문 등을 통해 소방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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