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노브랜드 버거도 가격 올린다…평균 2.3% 인상

김정유 기자I 2025.03.28 09:51:19

버거 단품·세트 19종 200원 올려
사이드 단품 19종은 100원 인상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푸드(031440)는 다음달 1일부터 자사 ‘노브랜드 버거’의 버거와 사이드 메뉴 판매 가격을 평균 2.3%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신세계푸드
각종 직·간접적 비용 상승이 지속된 데 따른 인상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버거 단품 및 세트 19종은 200원, 사이드 단품 19종은 100원 각각 인상된다.

다만, 이번 가격 조정에도 노브랜드 버거의 가성비 대표 상품인 ‘그릴드 불고기’와 ‘갈릭앤갈릭’은 단품 3000원대와 세트 5000원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음료 메뉴 12종의 가격도 동결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운영에 소요되는 각종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적으로 누적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노브랜드 버거는 신메뉴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