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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신상훈은 오는 12월 열리는 Q스쿨 2차 예선부터 출발한다.
Q스쿨은 PGA 투어 진출을 위한 관문이다. 1차와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3차전까지 진행되며, 최종 3차전에서 상위 5명에게는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그 밖의 선수들은 순위에 따라 콘페리 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KPGA 투어 선수들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에 따라 Q스쿨 예선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골프존 오픈 종료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5위까지는 1차 예선을 면제받고 2차 예선부터 출전한다.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르면 1·2차 예선을 모두 면제받고 최종 3차전부터 Q스쿨에 나설 수 있다.
골프존 오픈 결과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장유빈이 1위를 지킨 가운데 골프존 오픈 우승을 차지한 신상훈이 7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최찬은 2위에서 3위, 정찬민은 5위에서 4위, 송민혁은 4위에서 5위로 각각 한 계단씩 순위가 바뀌었다. 문도엽은 3위에서 6위로 밀려났다.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오른 신상훈과 정찬민은 우승 경쟁뿐 아니라 Q스쿨 1차 예선 면제라는 또 다른 목표를 놓고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신상훈에게는 이번 우승이 PGA 투어 도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 PGA 투어 진출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신상훈은 “콘페리 투어를 경험하면서 PGA 투어에 가기 위해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많이 느꼈다”며 “그 부분을 잘 준비하면서 PGA 투어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우승이 PGA 투어 도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신상훈은 지난달 콘페리 투어 앨버트손 보이스 오픈에 초청 선수로 참가했다.
정찬민 역시 골프존 오픈 준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4위에 올라 Q스쿨 1차 예선 면제 혜택을 확보했다. 최찬과 송민혁도 각각 제네시스 포인트 3위와 5위를 지켜 2차 예선부터 Q스쿨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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