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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대전 지역 매장에서 종이팩 약 46톤을 수거했다. 이는 나무 900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환경적 효과다.
매장에서 수거한 종이팩은 전문 업체를 통해 일반 우유팩과 멸균팩으로 분류된다. 이 중 천연 펄프가 주성분인 우유팩은 재생지로 가공해 엽서와 노트 등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고 있다.
제작된 굿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에 활용된다.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는 10개 매장에서는 친환경 활동을 인증한 고객에게 업사이클링 엽서를 증정한다. 세종예술의전당점에서는 어린이 고객이 텀블러를 꾸밀 수 있는 드로잉 속지로 제공해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코리아 ESG팀장은 “일상 속 분리배출이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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