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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로 앤 텔(Pro and tell)’이라는 이름의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 행사명은 맥북프로 신제품을 겨냥한 표현으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제품은 애플의 첫 터치스크린 맥북프로다. 신제품은 맥에서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아이폰에서 사용해온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 인터페이스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세서는 지난 3월 출시된 현행 맥북프로와 마찬가지로 M5 Pro와 M5 Max를 탑재할 전망이다. 애플은 그동안 맥과 아이패드의 사용자 경험을 합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해왔지만, 터치스크린 맥북 출시는 이런 기조의 변화를 보여주는 제품이 될 것으로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애플은 같은 행사에서 M6 칩을 탑재한 보급형 맥북프로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 아이맥과 화면을 개선한 아이패드 미니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 판매는 다음 달 초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블룸버그는 애플 리테일 매장이 오는 11월 6일부터 새 제품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잇따른 애플 신제품 공개의 연장선에 있다. 애플은 최근 스마트홈 기기 홈뷰와 홈팟 미니 2, 신형 애플 TV 등을 공개했으며 첫 폴더블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는 오는 23일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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