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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는 최근 실내 마스크 조치가 해제된 점을 고려해 MZ세대 마케팅을 확대하고 색조 메이크업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메이크업 제품 출시와 동시에 일본, 동남아시아 등 K-뷰티에 대한 수요가 높은 나라를 중심으로 해외 수출을 위한 협상도 진행중이다. 상반기 내 해외 수출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리뉴얼된 코랄헤이즈의 신제품은 아이섀도우, 팔레트, 립틴트, 컨실러팔레트, 블러셔, 글리터 등 5개 카테고리 내 총 16개 제품이다. 특히 라네즈 및 랑콤 등 브랜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역임했던 최대균 대표가 이끄는 ‘클레이(C.Lay)’ 크리에이터 그룹이 패키지 디자인을 담당했다. 또 다수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자문을 받아 컬러와 텍스쳐 등을 개발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기존 브랜드를 시장 환경에 맞춰 리뉴얼함으로써 신규 시장을 빠르게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MZ세대가 주요 고객인 만큼 출시 기념 자사몰 이벤트 등 코랄헤이즈의 주요 타겟 고객군을 명확히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