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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법인별 매출액은 미국 2036억원, 중국 1810억원, 유럽 805억원, 영국 325억원을 나타냈다. 미국은 신규 거래선과 메인스트림·에스닉 채널 확대, 유럽과 영국은 유통망 확장이 성장 요인이었다.
손 연구원은 “이번 실적에서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매출총이익률이 48.1%로 1분기 대비 5.7%포인트 개선된 점”이라며 “밀가루 투입단가 하락과 미국·유럽·영국 등 고평균판매가격(ASP) 지역의 매출 비중 확대,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는 과정에서도 원가율이 개선됐다는 점에서 원가 통제 능력과 지역 믹스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8286억원, 영업이익은 190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1%, 45.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매출액은 7019억원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중추절 수요와 재고 정상화를 기반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미국은 2분기에 확보한 재고를 바탕으로 판매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2분기 48.1%까지 상승한 매출총이익률은 환율 효과 둔화와 일부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으로 3분기 소폭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판매량 증가와 고ASP 해외 지역의 성장이 이를 상쇄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6년 연결 매출액은 3조 1489억원, 영업이익은 727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3.9%, 38.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23.1%로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미국·유럽의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추가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2027년부터는 중국 자싱공장 가동을 통해 공급 여력도 확대될 전망”이라며 “성장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 적용은 충분히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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