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월 5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1회차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은 총 16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등 적중에 성공한 이들은 각각 3960만 1940원을 받을 수 있다.
1등 적중에 성공한 16건 중 15건은 1등 이외에도 2, 3, 4등을 중복으로 맞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최소 구매 금액은 8000원이었으며, 최대 구매 금액은 10만 원이었다. 10만 원을 구매한 1건은 1등 1건을 포함해, 2등 7건, 3등 20건, 4등 31건 등 총 59건을 적중하는데 성공했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633건/40만 400원), 3등(7465건/1만 6980원), 4등(4만 4012건/576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5만 2126건에 달했으며,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12억 6734만 9060원이었다.
축구토토 승무패 14개 대상경기 중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5경기로 집계됐고, 양팀의 무승부와 패(홈팀의 패배)는 각각 5건과 4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경기로는 맨체스터 시티가 웨스트햄을 상대로 4-1 대승을 거두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이 경기서 엘링 홀란은 멀티골, 사비뉴는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는 2-1로 뉴캐슬이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반대로 토트넘은 이번 경기 결과로 인해 4경기에서 연속으로 승리하지 못함과 동시에 개막 20경기 만에 10패를 떠 안았다. 경기 중간 교체 투입된 손흥민도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또한, 리그 선두 리버풀은 8위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2-1 승리를 기록하며 순위 경쟁에서 중요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반면, 리그 10위 브라이턴의 홈으로 원정 경기를 떠난 2위 아스널은 팀전력의 우위에도 불구하고 1-1로 비겼다.
더불어 지난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2025년 첫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인 1회차에서 1등 적중 16건이 발생했다”며 “축구토토 승무패 2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2회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