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FP(재무설계사)가 차별화 한 서비스로 부유층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레스티지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프레스티지 센터는 최근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가치 변동폭이 커지면서 노후 대비, 상속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종합재무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스티지센터에서는 전담WM(Wealth Manager)의 동반 활동, 고객 확보를 위한 재무관리 세미나, 외부 전문가의 자문 등 고객 발굴과 접촉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프레스티지센터 FP는 보장자산 상담 역량 뿐만 아니라 상속·증여, 법인컨설팅, 연금·퇴직 플랜, 주식·펀드, 부동산 등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교육을 받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최적의 상품 및 서비스를 매칭해 종합자산관리 사업에 역점을 둔다”며 “법인 CEO(최고경영자) 고객을 시작으로 대상을 프레스티지 고객 전반으로 확대하고 요건에 따라 다윈서비스, 노블리에 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향후 강남 교보타워에 위치한 강남프레스티지센터와 서울스퀘어 내 강북프레스티지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자산관리 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화하고 확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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