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독거노인 위한 추석 '효(孝) 드림' 봉사

△사진=파라다이스그룹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은 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중구 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효(孝) 드림’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봉사활동은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파라다이스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필립 회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00명의 기초생활 수급 독거노인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3개 동에서 8개 동으로 대상 지역을 늘려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효(孝) 드림 선물세트는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비롯해 소고기, 쌀, 곶감 등이 준비됐다.

전필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있고 기쁘다”며 “파라다이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고민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관련기사 ◀
☞ 파라다이스, 8월 매출 581억…전년비 19.5%↑
☞ 파라다이스, 극복 가능한 사드 위기-신영
☞ 파라다이스, 실적 개선세 향후 3개월간 지속-신한
☞ 파라다이스, 2Q 영업익 327억…전년비 147.6%↑
☞ 파라다이스, 하반기 비용증가 전망…목표주가↓-H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