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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두유 제품 ‘서울두유’로 통합…경쟁력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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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10.19 09: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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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운영 제품 하나로 묶어 라인업 강화
흑임자·검은콩·귀리 등 원물별 제품군 체계화
패키지 리뉴얼 이어 저당·원액 신제품 확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개별 운영하던 두유 제품을 통합 브랜드 ‘서울두유’로 묶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제품별 분산돼 있던 두유 카테고리를 하나로 정리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원물별 제품 체계화로 선택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기존 ‘원두밀플러스’, ‘소이마스터’, ‘검은콩’, ‘귀리·호두’ 등 두유 제품을 ‘서울두유’ 브랜드로 통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두유 통합 브랜드 '서울두유' 제품 라인업
두유 통합 브랜드 '서울두유' 제품 라인업
서울우유에 따르면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두유 시장을 겨냥한 조치다. 서울우유는 브랜드 통합을 계기로 제품 패키지를 단계적으로 개편하고 신제품 출시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블랙과 곡물 라인은 이날까지 순차적으로 제품 리뉴얼을 단행한다. 블랙 라인에는 고소한 흑임자와 검은 약콩을 더해 진하고 깊은 맛을 살린 ‘서울두유 흑임자 검은 약콩’과 검은콩과 검은깨를 담아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칼슘까지 더한 ‘서울두유 고칼슘 검은콩 검은깨’ 등이 포함된다. 곡물 라인은 검은콩에 호두와 아몬드를 더해 견과의 풍부한 고소함을 살린 ‘서울두유 검은콩 호두·아몬드’와 검은콩, 귀리, 호두로 든든한 곡물과 견과의 맛을 담은 파우치 형태의 ‘서울두유 고칼슘 검은콩 귀리·호두’로 구성했다.

오리지널 라인 제품은 점진적인 제품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도 출시한다. 달지 않아 깔끔하면서 칼슘을 든든하게 채운 저당두유 ‘소이마스터’는 ‘서울두유 고칼슘 저당 플레인’으로 재탄생하고, 고소하고 담백한 콩 본연의 맛에 칼슘을 듬뿍 더한 기존 ‘원두밀 플러스 두유’는 ‘서울두유 고칼슘 플레인’으로 새 단장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오는 11월에는 두유 원액 100%를 함유해 첨가물 없이 콩 그대로의 진한 맛을 담은 ‘서울두유 플레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김중표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장은 “소비자들이 맛과 영양을 갖춘 다양한 두유 제품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통합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제품의 패키지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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