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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연구원은 “개인의 국내 및 해외주식 매수세가 지속되며 유동성 장세가 전개되고 있다”며 “금융당국 권고에 따른 증권사들의 해외주식 마케팅 중단에도 불구하고 국내복귀계좌(RIA) 도입 지연 영향 등으로 해외주식 순매수는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국내주식에 대해서도 “개인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며 “2월 누적 기준 개인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약 25조원 매수했으며 ETF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ETF 매수뿐 아니라 코스피 기준 2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거래대금과 순매수 규모를 감안하면 개인 매수세는 아직 초입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1월 20.3%에서 2월 17.4%로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대해 “키움증권의 시장점유율 하락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면서도 “이는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전개된 영향”이라고 해석했다.
고 연구원은 “코로나19 당시를 돌이켜보면 코스닥 지수는 2020년 1월 640에서 2021년 6월 1030까지 약 60%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코스닥 거래비중은 평균 45% 기록했다”며 “개인 매수세 확대가 코스닥 거래 활성화로, 이후 키움증권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2021년 브로커리지 순수수료수익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654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면 2025년은 기관·외국인 중심의 코스피 대형주 장세였다”며 “이에 따라 코스닥 거래비중은 2025년 1월 42.0%에서 2026년 2월 27.5%까지 하락했으며, 개인의 본격적인 순매수 전환도 2026년 1월부터 나타났다”고 전했다.
고 연구원은 “코스닥 중심으로 개인 매수세가 본격화될 경우 키움증권 점유율 반등 가능성은높다”며 “보수적으로 점유율 하락세가 지속된다는 가정 하에서도 브로커리지 순수수료수익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1조원을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거래대금 확대에 따른 수수료수익 성장이 실적 하방을 지지할 전망”이라며 “이달 중 2개년 주주환원 정책 발표가 예정돼 있어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고, 하반기 퇴직연금 사업을 통해 ETF LP 비즈니스 경쟁력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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