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한패스 대표 이근주)는 21일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열린 2025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DSRV 김지윤 대표이사를 부회장사로, 옥타솔루션 박만성 대표이사를 이사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DSRV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결제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밸리데이터 부문 기업으로, 네트워크 운영 커스터디와 월렛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을 수직계열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지윤 대표는 DSRV의 글로벌 결제 시장 진출 및 핀테크 산업 혁신에 대한 기여가 기대된다.
옥타솔루션은 레그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금융 준법 솔루션을 핀테크 기업들에게 공급하는 기업으로, 자금세탁방지(AML), 해외금융계좌신고법(FATCA/CRS), 독립적 감사 및 클라우드 기반 SaaS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등 다양한 금융 준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만성 대표는 금융 준법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핀테크 산업의 규제 준수 강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설립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핀테크 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 핀테크 네트워크 기관이다. 협회는 500여 개 핀테크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