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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은 상하이(上海), 저장(浙江), 광둥(廣東) 등 3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GPS네비게이션 전자파 측정 검사에서 80개 제품 가운데 16.2%인 13개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신경보(新京報)가 2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기아자동차 K2에 전용 탑재되는 밍투(名途)무역회사의 스마트음향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폭스바겐 보라에 전용 탑재되는 슬인(石銀)디지털의 8인치 DVD네비게이션이 등 포함됐다.
이들 제품은 중국 정부가 정한 전자파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다른 전자제품 사용을 방해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차내에서 사용하는 휴대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 등 전자 기기 조작에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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