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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성동구, 수도권 중견기업 성장거점 조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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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25.06.20 10:42:12

중견련, 19일 성동구청과 업무협약 체결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서울 성동구와 손잡고 수도권 중견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조성한다.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에 나선 김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본부장(왼쪽)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중견련).
20일 중견련은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성동구청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중견기업 활동 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앞으로 성동구청과 중견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중견기업 육성 정책연구 및 제도 개선, 성동구 중견기업협의회 출범 및 중견기업·중견련 홍보관 설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9일 성수타운매니지먼트 출범식에 맞춰 체결됐다. 성수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로컬 제조업 브랜딩, 비즈니스 클러스터 구축 등 다양한 도시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성동구청이 출범한 것으로, 쏘카, 무신사, 크래프톤(259960) 등 우수 중견기업과 성수 로컬 기업 및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김민 중견련 회원본부장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호혜적 파트너십은 중견기업 중심의 지역 산업 역동성 제고와 국가 균형 발전의 과제를 연결하는 글로컬 시대의 핵심적인 성장 전략”이라면서 “성동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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