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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9일 성수타운매니지먼트 출범식에 맞춰 체결됐다. 성수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로컬 제조업 브랜딩, 비즈니스 클러스터 구축 등 다양한 도시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성동구청이 출범한 것으로, 쏘카, 무신사, 크래프톤(259960) 등 우수 중견기업과 성수 로컬 기업 및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김민 중견련 회원본부장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호혜적 파트너십은 중견기업 중심의 지역 산업 역동성 제고와 국가 균형 발전의 과제를 연결하는 글로컬 시대의 핵심적인 성장 전략”이라면서 “성동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