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컴포넌트 부문 영업이익률 개선 전망…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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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3.10 07:37:38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이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4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0일 밝혔다.

황지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AI칩 전력 소비량 증가로 MLCC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MLCC 가격 상승 가능성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으며, 이에 따라 컴포넌트 부문 영업이익률도 중기적으로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 연산량 확대에 따른 칩당 TDP(Thermal Design Power) 상승으로 MLCC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구간이다. 투자자들이 기대해 온 MLCC 가격 상승에 대한 가시성도 높아졌다”며 “최근 매크로 변수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밸류에이션은 과거밴드 상단에 10% 프리미엄을 부여해 산정한다. 프리미엄 적용 이유는 AI 서버아키텍처 변화로 인해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과거 스마트폰 중심의 사이클과 달리 B2B 수요 기반의 장기적 사이클이 형성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MLCC 가격 인상 가정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다. 칩당 전력 소비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MLCC 수요가 확대되는 중”이라며 “AI 연산량 최근 Murata의 CEO가 AI 관련 실수요를 확인한 뒤 가격 인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언급하며 MLCC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됐다. MLCC blended ASP 상승을 반영해 컴포넌트 부문 영업이익률을 각각 14.8%, 16.7%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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